에타일렉트로닉스, 한·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참가 > news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에타일렉트로닉스’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한일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 참가해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일본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40여 개사와 스타트업 60여 개사가 참석했으며,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심사를 통해 엄선된 8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일본의 대표적 금융기관인 미즈호 그룹 본사에서 IR(기업설명회) 피칭을 진행했다. 이번 IR 피칭을 통해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Eta-ON’의 기술력과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에타일렉트로닉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받으며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었다. 이를 통해 일본 진출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일본 현지의 주요 대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에타일렉트로닉스 남정용 대표는 “일본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얻었으며, 주요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타일렉트로닉스는 2024년 진행된 ‘2024 월드IT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후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과 2024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 대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이다.